크라우드웍스_투잡으로 시작하기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크라우드웍스 를 알게 되었다. 크라우드웍스라는 회사에 대한 설명은 아래의 기사를 통해 전달하려한다.
https://www.crowdworks.kr/
크라우드웍스 | AI & Human Resources Platform
사람과 인공지능의 가치가 세상의 혁신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 AI 학습데이터 NO.1 플랫폼, 크라우드웍스
crowdworks.kr
사실 어플을 깔고 요청하는 이미지 등을 찾아 전달하는 방법만 배워서 시작을 했지
정확히 회사가 하고있는 일이나 어떤 이유로 이미지 등을 요청하는지에 대한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아래 기사에는 회사에 대한 이야기가 잘 정리되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5일 7월 '디지털뉴딜 우수사례'로 알체라, 나무기술, 크라우드웍스 등 3곳을 선정했다.
이 중 크라우드웍스는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2만여 명 작업자들이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데이터를 구축하도록 해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크라우드웍스는 AI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해주는 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AI기업들이 알고리즘을 고도화함에 있어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수집하고, AI가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해 제공한다.
특히 이 회사는 데이터 수집을 크라우드소싱(대중들의 참여를 통해 솔루션을 얻는 방법) 방식으로 체계화 시킨 것이 강점이다.
25만여 명의 데이터 라벨러 회원들이 각자가 편해 하는 장소에서 본인 선택에 따라 프로젝트에 참여해 각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모으고 라벨링(전처리) 한다. 회사는 2017년 설립 때부터 매년 200% 이상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모든 걸 인식할 수 있는 AI가 없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특화된 서비스가 개발되는데, 이 때 필요한 학습 데이터들이 꾸준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크라우드웍스와 같은 기업들이 AI 학습에 필요한 좋은 데이터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수집하는 선행 작업이 필수다.
“크라우드웍스의 경쟁력은 25만 명에 달하는 회원수예요. 후보가 되는 모수가 많다는 건 그 만큼 데이터 수집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뜻이죠. 저희 데이터 라벨러 회원들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 지식이 많이 필요한 건 아녜요. 오히려 꼼꼼하고 신중한 능력이 중요한데, 이런 것들은 회사나 사람이 판단하기는 쉽지 않죠. 그런데 저희는 라벨러들의 작업 기록들을 분석해 이들이 알맞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런 노하우가 타사보다 월등히 앞서있죠. 일반 직장인 정도의 시간을 들여 일하는 상위 라벨러 분들은 월 400만~500만원 정도 버실 수 있어요.”
크라우드웍스는 라벨러 회원들에게 고도의 전문 지식 없이도 상대적으로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일거리를 제공한다.
크라우드웍스는 본인 선택에 따라 원하는 만큼, 원하는 장소에서 일하면 되기 때문에 타사와의 차별점을 두었다.
특히 이 회사는 올 9월 ‘잡스’라는 인재 매칭 서비스를 오픈해 고용난과 취업난의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취업 하기는 싫고, 필요한 만큼 돈을 벌고 싶은 사람들에게 맞는 일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박 대표의 계획이다.
“일자리의 기준이 과거에는 4대 보험 납부 여부였지만, 지금은 소득이 얼마 이상 발생하는 것을 기준으로 잡기도 합니다. 저희는 일거리를 만드는 기업이에요. 돈이 흘러가야 하는데 꼭 그게 일자리를 통해서만 가능한 게 아니거든요. 이제는 일거리를 통해 흘러가는 것이 현실적이라 생각합니다. 20대 미취학자들의 취업 의지는 예전보다 떨어졌지만, 필요한 만큼 원하는 시기에 돈을 벌고 싶은 욕구는 강해졌어요. 이런 변화를 읽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일정한 기준과 자격이 갖춰진 사람들이 일하고 정당하게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생각입니다.”
박 대표는 AI 데이터 산업이 향후 5년간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그 이후의 먹거리를 고민하다 HR 플랫폼 잡스를 생각해 냈다. 데이터 라벨러 회원들의 정교한 평가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기존에는 데이터를 연결했다면 이제는 사람까지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또 박 대표는 크라우드웍스와 같은 데이터 수집/가공 회사들이 국내에만 700여개 있는데 이들이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크라우드웍스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도 구상했다.
크라우드웍스가 구축해 놓은 고객 분석, 작업자 모집과 교육, 운영에 필요한 통계 리포팅 등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가져다 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업계 선도 기업으로써 데이터 산업의 생태계를 더욱 키우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박 대표의 포부가 들어있다.
“저희와 같은 회사가 700여개나 되는데, 이중 10%를 제외하면 플랫폼 자체가 없어요. 진입장벽이 낮은 건데, 이런 기업들조차 잘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희가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희 플랫폼을 사용하도록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저희를 뛰어넘는 데이터 기업이 나온다면, 그건 저희가 아직 부족하다는 얘긴데 그러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크라우드웍스는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내년 2분기 기술특례 상장 심사 계획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대표는 "기술특례 상장은 이제 단순히 좋은 기술만 가졌다고 해서 상장에 성공할 수 없다"며 "시장성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박 대표는 매년 200%가 넘는 매출 성장을 이어왔고, 내년 정도엔 손익분기점을 맞출 것으로 내다봤다. 우수한 기술력은 물론, 시장성 부문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까진 정부쪽 과제 수행 매출 비중이 높았는데, 이를 낮추기 위한 작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해 내는 것도 열심히 하고 있고, 잡스와 같은 HR 플랫폼 사업, 경쟁사들이 저희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등을 통해 비정부 매출 비중을 높여 코스닥 심사 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마무리 지었다.
출처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어렵지않게 주변에서 요청한 데이터를 찾을 수 있고, 편하게 업로드하면 바로 수익금이 들어온다. 물론 요청한 정확한 데이터여야 한다. 잘못 올리면 반려된다. 재업로드를 하라는 피드백도 빠르다.
아직 많은 데이터를 업로드하진 않았지만 상장까지 생각하고있는 회사라고하니 더욱 관심이 간다.
앞으로 AI의 사용은 무궁무진 할 것이다. 그리고 AI의 학습을 위한 데이터 역시 엄청나게 필요할 것이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회사라는 생각이 든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데이터 라벨링 교육을 받고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설명하고 있고 검수자를 위한 교육도 있다. 관심이 있다면 데이터 라벨링 교육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데이터 라벨링 : 사진, 문자, 영상 등의 데이터를 가공(라벨링)하여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작업

자투리 시간, 투잡을 생각하고 있다면 장소와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 크라우드웍스를 권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