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버핏지수란?_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 질문 TOP 77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 질문 TOP 77

09. 워린 버핏이 극찬했다는 버핏지수란 뭔가요?

 

버핏지수란?
국내총생산(GDP) 대비 시가 총액 비율. GDP와 시장의 시가총액을 비교한 지표
워런버핏이 2001년 경제전문지에서 적정한 주가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최고의 단일척도라고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하면서 버핏지수라 불리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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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지수가 100%라면 GDP와 시가총액이 같다는 의미
즉, 한 나라의 경제와 주식시장의 크기가 같다는 의미
+ 버핏지수가 70%라면 GDP 대비 시가총액이 70% 수준이라는 것으로
주식시장이 그 나라의 경제에 비해 30% 이상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
+ 버핏지수가 120%라면 GDP 대비 120% 수준이라는 것으로
그 나라의 경제에 비해 20% 이상 고평가되어 있다는 의미

주식시장은 그 나라의 경제와 함께가는 것이 일반적
+ 경제가 성장하면 기업들의 실적도 좋아지고, 주가도 상승 -> 주가가 상승하면 당연히 시가총액도 커져
+ 경제가 불황에 빠지면 기업들의 실적 하락, 이에 주가도 하락 -> 시가총액 당연히 감소

경제와 주가는 일반적으로 동행하지만 주가가 더 크게 하락하기도하고 더 크게 상승하기도
-> 주가가 경제와 동행한다는 방향성은 대부분 일치하지만 속도는 다르기 때문

미국증시는 버핏지수가 181%(2020년 12월 11일 기준)으로 고평가 상태 - 코로나로 유동성 공급과 서비스업 기반의 플랫폼 회사들의 시가총액이 커짐으로 인해

한국증시의 버핏지수 115%(2020년 12월 11일 기준)으로 약간 고평가 상태 - 2020년 3월 19일 기준 버핏지수 60%, 코로나19의 두려움으로 40%나 싸게 거래되었던 것

한국은 제조업 기반의 국가로 제조업은 GDP에 큰 영향
한국증시에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버핏지수의 흐름을 계속 관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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