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는 이야기
방태막국수_칼만두에 만두가 가득-
라푼젤27
2021. 10. 14. 23:10
연휴의 마지막
그 끝자락의 아쉬움에 찾은 막국수집~
추워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의 칼국수집으로 향했다.
하남이 서울에서 가까워서인지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인파를 뚫고 들어온 막국수집~

막국수와 칼국수 중에 고민하던 중
쌀쌀해진 날씨가 한 몫했다. 보글보글 끓여먹는 칼국수의 승리!

동영상으로 찍었어야 했는데…
만두가 큼직하다.
뜨끈한 국물에 칼국수 후루룩-

난 만두가 마음에 들었다.
주먹만한 크기에 꽉찬 속-

양이 부족한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만두 2개가 들어가니 내 뱃속도 꽉 찼다.

만두는 입구쪽에서 직접 만들고 있는 것 같았다.
다음엔 감자전에 튀김만두도 하나 먹어봐야겠다.


순식간에 클리어~
반찬으로 나온 배추김치와 열무김치도 맛있어서 다 먹었다.
국물이 식어서인지 짭짤해졌지만 따뜻하고 든든한 한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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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덕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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