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베어마켓 vs 불마켓 구분은?_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 질문 TOP 77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 질문 TOP 77

14. 베어마켓 vs 불마켓,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불마켓(Bull Market) - 상승장
주식시장에서 황소는 상승을 의미

베어마켓(Bear Market) - 약세장
주식시장에서 곰은 하락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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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대체로 강세장이 많다. 주가는 대체로 경기에 연동되며 경기는 장기간 꾸준히 우상향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주가 역시 경기를 따라서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증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09년부터 2020년까지 한두 번의 위기를 제외하고는 강세장 지속
강세장은 속도가 완만하고 기간이 길다는 특징

강세장에서도 중간중간 곰이 출현해 약세장이 나타난다.
2011년 8월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발작 - 단기간 나스닥 지수가 20% 가까운 급락세를 보이면서 약 5개월간 약세장 이어짐
2020년 2월 코로나19 팬데믹 - 나스닥 지수가 938포인트에서 6631포인트까지 폭락. 32% 폭락하는데 걸린 기간 한 달
기간도 짧고 하락폭도 가파른 것이 베어마켓의 특징

강세장 속에서 중간중간 발생하는 약세상은 투자자들에게 큰 고통
갑작스런 약세장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니 시장을 면밀히 관찰해 불마켓과 베어마켓을 확인하고 투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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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거래에 나타나는 호황, 불황 등 한 국가의 총체적인 경제활동 상태를 말함
경기는 멈춰있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는데 총체적인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국면을 확장국면이라 하고, 위축되는 국면을 수축국면이라 한다.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2011년 8월5일, 미국의 신용평가기관 S&P가 미국이 발행하는 국채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등급 내린 사건
미국의 달러패권에 금이 가는 상징적 사건으로 당시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