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기술_개리 비숍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7가지 무기

1. 나는 의지가 있어!
2.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3. 나는 할 수 있어!
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5.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6.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7.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이렇게 7가지의 무기를 강하고 명확하게 조금은 직설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가 한 이야기 중 마음에 와닿는 부분들을 정리해 보았다.

• 아우렐리우스 같은 소토아학파 철학자들은 외부 사건이 우리에게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한다고 믿었다. 내 현실은 내 마음을 가지고 내가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 당신의 삶이 달라지기를 바란다면 당신이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 당신이 기꺼이 밖으로 나가서 행동을 취하고 변화를 만들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 미래의 당신은 인생에서 무언가를 이루지 못했거나 무언가를 갖지 못했다는 것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후회하게 될 유일한 일은 시도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 원하는 삶을 살고있는 사람과 당신의 유일한 차이점은 그들은 그런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그런 삶을 스스로 만들었고 지금 그 삶을 살고 있다. 그들은 일어나서 행동한다. 그들은 준비가 됐다고 느끼기도 전에 이미 시도하고 실패한다.
• 더 이상 과거에 휘둘리지 마라. 당신이 정말로 원하고, 정말로 행동한다면 그 무엇도 당신을 잡아두지 못할 것이다.
• 변화를 위한 가장 간단한 변화 -> 지금 하고 있는 것을 그만둬라, 앞으로 나갈 수 있는 행동을 하라.
• 당신이 '할 거라고' 말하는 일 말고 당신이 '하는' 일이 당신이다. -카를 융-
• 당신은 당신 생각이 아니다. 당신은 당신 행동이다. 당신은 당신이 하는 일이다.
• 당신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가지 못하게 막고 있는 유일한 것은 당신의 행동이다.
• 당신이 갖게 될 거라고 기대했던 삶이 아니라 지금 당신이 가진 삶을 사랑하라.

이 책은 행동의 중요성을 간단하고 명확하게 조금 직설적이면서 강하게 이야기한다.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라는 말이 와닿는다.
2019년도 읽었던 책인데 문득 지금 떠오르는 건 지금 내가 다시 이 책을 펴봐야할 시점이기 때문인 것 같다.

움직여야 변화할 수 있고 작게라도 시작해야 이룰 수 있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책의 내용처럼 후회하며 마무리하고 싶지 않다.
움직이자, 체력을 키우고, 호기심을 키우고, 나를 사랑하자.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고 두번의 기회도 없다. 나홀로 단 한번 뿐이다.
당당하게 변하자. 공부하고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