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칼국수1 방태막국수_칼만두에 만두가 가득- 연휴의 마지막 그 끝자락의 아쉬움에 찾은 막국수집~ 추워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의 칼국수집으로 향했다. 하남이 서울에서 가까워서인지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인파를 뚫고 들어온 막국수집~ 막국수와 칼국수 중에 고민하던 중 쌀쌀해진 날씨가 한 몫했다. 보글보글 끓여먹는 칼국수의 승리! 동영상으로 찍었어야 했는데… 만두가 큼직하다. 뜨끈한 국물에 칼국수 후루룩- 난 만두가 마음에 들었다. 주먹만한 크기에 꽉찬 속- 양이 부족한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만두 2개가 들어가니 내 뱃속도 꽉 찼다. 만두는 입구쪽에서 직접 만들고 있는 것 같았다. 다음엔 감자전에 튀김만두도 하나 먹어봐야겠다. 순식간에 클리어~ 반찬으로 나온 배추김치와 열무김치도 맛있어서 다 먹었다. 국물이 식어서인지 짭짤해졌지만 따뜻하고 든든한.. 2021.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