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변이바이러스로 전세계가 시끄러운 요즘
4단계 거리두기로 월요일 아침이지만 출근길에 차가 없었다.
다들 재택근무중 인듯한데… 나만 출근하는 느낌..
엄마의 코로나 백신 사전예약이 오늘 부터이다.
7월 12일 부터 시작된다는 말에 회사에 출근해서 사이트에 접속했다.
http://ncvr.kdca.go.kr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kdca.go.kr
예방접종 예약하기를 누르고
대리 예약을 진행했다.
날짜는 8월 초 밖에 없는 상황… 좀 더 서두를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날짜 정하고 병원정하고 예약을 완료하고 얼마뒤 동생에게 연락이 왔다.
사전예약이 마감되었다는 것이다.
조금만 늦었어도 엄마는 백신을 못 맞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분명 12일 부터가 예약인데 0시 부터 시작해 15시간만에 마감이 된 것이다. 백신의 수가 부족했던 것인지 4단계 거리두기의 여파로 사람들의 불안감을 높여 모두들 맞겠다고 예약을 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55세~60세의 인구수는 대략 알고 있지 않았을까? 부족한 백신이 문제였다면 예약자의 나이 폭을 더 줄이는 건 어땠을지 하는 생각이다.
19일부터 추가로 예약이 가능하다고 공지되어있는데 불안한 마음에 19일 00시부터 콘서트 티켓팅 저리가라의 엄청난 백신예약티켓팅이 시작될 것 같은 느낌은 나만 드는 생각은 아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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