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감성 서해바다1 소무의도_가을을 만끽한 여유로운 시간 마지막 연휴날 친구들과 찾은 서해바다 소무의도 전날 밤, 비가 무섭게 내려 걱정했는데 아침엔 다행히 날이 맑았다. 청라역에서 친구와 만나 소무의도로 향했다. 차가 많아 주차를 걱정했는데 마침 딱 자리가 있어서 재빨리 주차했다. 오늘 운은 여기에 다 썼다며~ 여기에 자리가 없으면 한참을 걸어가야 있는 주차장에 차를 두어야 했는데 너무 감사했다. 주차를 마치고 다리를 건너가면 드디어 소무의도! 다리 건너 커피를 한잔씩 사 들고 명사의 해변으로 향했다. 섬의 반대편으로 넘어가면 있는 명사의 해변- 작은 소매물도 같은 느낌이었다. 좁은 골목 사이로 예쁜 집들이 보이고 언덕을 올라서면 바다가 보인다. 드디어 도착한 명사의 해변- 본격적으로 돗자리를 깔고 앉아 바다멍을 시작했다. 불멍에 버금가는 바다멍- 명사의 해.. 2021.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