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동 카페 맛집으로 소개했던 하이디하우스-
가을을 맞아 홍시주스 판매가 시작되었다.

얼마 지나지않은 여름엔 복숭아주스, 사과주스, 수박주스 정말 열심히 마셨었는데
시즌이 끝나 아쉬움이 컸었다.
그런데!! 홍시주스라니~!!


한 컵에 홍시가 몇개나 들어가는 걸까?
껍질을 깐 홍시 하나가 반쪽이 되어 올려져있고 걸죽한 홍시가 그대로 살아있다.
완전..... 맛.있다.
한잔 홀짝홀짝 다 마시고- 돌아가는 길에 친구랑 하나씩 테이크아웃해서 갔다는 건... 안 비밀~

진열되어있던 요 통통한 홍시로 만든 주스다~ 토실토실하니 귀엽네~
홍시주스와 함께 진열장에 있던 슈도 함께 먹었다.
가경이 2500원이었던 것 같은데.. ㅡ,.ㅡ?
바닐라 슈 그리고 초코 슈~

반 잘라서 친구랑 나눠먹었는데 살살 녹는다.
빵빵하게 차있던 슈가 입안 가득-

반 잘라서 친구랑 나눠먹었는데 살살 녹는다.
빵빵하게 차있던 슈가 입안 가득-

타이밍을 잘 맞춰가야 먹을 수 있는 디저트인데 잘 맞춰 간 듯, 뿌듯했다.
열심히 돈 모아야하는데
하이디에 가서 과일주스를 먹을때면 무너져버린다.
일주일에 딱 한번은 과일보충 하는 걸로~

약수역 카페 맛집_하이디 하우스
약수역 근처 골목에 위치한 작은 카페- 하이디 하우스 친구들과 만날 때 자주 이용하는 카페이다. 작지만 핸드드립 커피에 쿠키와 케이크 거기에 직접 갈아서 만들어주는 생과일 주스가 일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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