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마지막 연휴-
밤새 무섭게 비가 내려 고민고민하다가 친구들과 떠난 서해 소무의도.
어젯밤 비가 왔니?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맑고 예쁜 하늘에 기분도 맑아졌다.
바람도 좋고, 햇살도 좋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해 기분도 좋았다.


소무의도에 들어가기 전에 점심을 먹기위해 찾아간 곳은
거해 짬뽕순두부-


적짬뽕과 백짬뽕을 고민하다가 백짬뽕과 적짬뽕 그리고 탕수육까지 선택!

내부는 매우 넓었다. 길진 않았지만 10여분 정도 대기하고 들어갔던 것 같다.

밑반찬인 단무지와 김치는 셀프입니다~

먼저 나온 찹쌀탕수육-
뜨껍게 나온 탕수육은 소스에 찍어서 한 입-
쫄깃해서 맛있었다.


드디어 메인 메뉴 등장-

백짬뽕- 맵지 않고 해산물 맛이 깊었다.
그 안에 순두부~ 같이 나온 밥을 넣어 말아먹었다. 뜨끈하니 속이 시원해졌다.

친구가 시킨 적짬뽕-
매콤한 맛이 친구 입맛에 딱이라고 했다. 야채에 깊이 배여있는 불맛도 일품-
먹느라 사진이 이것밖에…

소무의도 가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깨끗하고 주차장과 실내도 넓직해서 좋았습니다.
다시 소무의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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