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 베이커리 _ 등교길 빵나눔 남해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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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는 이야기

행복 베이커리 _ 등교길 빵나눔 남해 빵집

by 라푼젤27 2021. 10. 23.

등교길에 빵을 나눠주는 빵집이라고?
유퀴즈에 나온 행복베이커리 이야기이다.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알게되었는데
유퀴즈를 통해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2019년부터 1년 넘게 아침마다 아이들의 등교길에 빵을 나눠주시면서 아침식사를 챙겨주셨다고 한다.

경남일보 성승건 기자/


그냥 이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집안 형편이 많이 어려웠었고, 그래서 아이들이 배고프지 않게 빵을 나눠주고 싶었다고 하신다.
자신이 넉넉하진 않지만 빵을 나눠주고 싶다는 꿈을 실천하신, 목표를 이루신 대단한 분이시다.
돈을 빌려서까지 아이들을 위해 빵을 만들어 나누어주시면서도 돈이 없어 요쿠르트를 주지못한 열흘이 마음에 걸린다고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이 나눔을 진심을 다해 하고 계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LG의인상도 받으셨다고 하시는데 두번이나 거절을 하셨다고 한다. 처음에는 사기라고 생각하셨고, 나중에는 돈받으려고 하는 일이 아니라고-
주변에서 힘든 상황을 알고 상금을 받으라는 말에 돈 때문에 받으셨다고 당당히 말씀하시는 모습에 정말 단단한 분이시구나 라고 생각했다.
돈을 주고 가시는 분도 계셨고, 구입한 빵가격보다 더 많은 금액을 결재하시는 분들도 계셨다고 한다.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고 느꼈다.

http://m.knnews.co.kr/mView.php?idxno=1359273&gubun=

[사람속으로] 등굣길 아이들에 빵 나눔 남해 ‘행복 베이커리’ 김쌍식 씨

새벽 4시 30분. 눈꺼풀을 짓누르는 졸음을 털어내듯 양손으로 눈가를 훔치며 몸을 일으킨다. 세수를 하며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수마(睡魔)를 깨끗이 씻어낸 뒤 집을 나선다. 어둑새벽이 채 가시

m.knnews.co.k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94323

1년째 등굣길 공짜 빵 줬다…월세 살아도 행복한 '빵식이 아재'

제빵사 김쌍식 씨는 어렸을 때 찢어지게 가난했다.

www.joongang.co.kr


삶에 있어 성공이란
이렇게 내가 꿈꾸던 일을 이루고, 이룬 꿈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나 자신이 행복한 삶이 성공한 삶인 것 같다.


남을 돕는 일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가진것이 많거나 적거나의 문제를 떠나
얼굴이 밝고 당당하며 마음의 단단함이 느껴진다.
나도 이런 멋진 사람, 성공한 삶을 살기위해 하루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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