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_그레타 툰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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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이야기

영화_그레타 툰베리

by 라푼젤27 2021. 7. 18.


열다섯 살-
그레타는 금요일 등교를 하지 않고 의회 앞에서 시위를 시작한다.


무표정한 듯한 얼굴에서 더욱 확고한 그녀의 신념이 느껴졌다.
열다섯이라는 어린 나이에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은 되지 않을 거예요.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고 말로는 떠들면서 비행기라는 쉬운 방법을 택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렇게 그녀는 엄청난 탄소를 배출하는 비행기를 타지않고 배를 이용해 회의에 참여한다.
배를 타고 이동하며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 라며 울먹이는 그녀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연락을 받고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회의에 참여하여 첫 공식적인 연설을 하게된다.
40개국 정상이 참석한 이 회의의 목표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을 구체화하는 것이었다.


이 연설을 시작으로 그레타는 여러 회의에서 연설을 진행한다. 많은 사람들은 그녀를 영웅이라 부르며 따랐지만 한편에서는 그녀를 욕하며 음해하기도 한다. 또한 여러 회의에 참여해 환경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그저 그녀의 인기를 사용해 주목을 끌기위한 수단으로 느껴졌다.
그러나 크레타는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버텨냈다. 그녀가 원한 것은 인기가 아니라 기후정의와 우리의 지구 뿐이라 말했다.

2019년 미국 뉴욕의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그녀는 말한다.
세계는 깨어나고 있고 변화는 시작될 것이다.

세계의 곳곳에서 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불이나고 홍수가나고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등 지구는 힘겨워하며 경고하고 있다. 지구 온도를 평균온도를 1.5도 이상 올리지 말자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탄소제로를 이루기위해 기업들은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내고 연구하며 세계의 흐름에 맞춰나가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들도 이루어지고 있다. 달리며 쓰레기를 줍거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알맹상점 같은 용기없이 필요한 제품만을 구입하는 등 SNS를 통한 챌린지들이 이어져 나가고있다. 나는 미래를 긍정정으로 바라본다. 현실을 알고 눈을 떴다. 인간은 지금까지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왔다. 이러한 발전의 방향이 환경을 위한 우리의 지구를 위하는 방향으로 돌아섰다. 미약하지만 엄청난 발전으로 마음껏 숨쉴 수 있는 지구로 푸른빛이 아름다운 지구로 다시 달려가게 만들 것이라 생각한다.

영화를 보고 조용히 나만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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