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3 쿄와텐동 _ 성수 맛집 내돈내산 후기 성수 맛집 쿄와텐동- 11시 반쯤? 이른 점심시간이라 다행히도 도착하자마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12시가 되자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인기가 대단하다. 쿄와텐동과 레몬바질토마토를 주문하고 사진을 찍어보려 했으나 이미 테이블은 꽉 차고 문 밖에는 줄을 서기 시작했다. 조금만 늦었어도 기다려야 했을 것이다. 먼저 나온 레몬바질토마토~ 새콤달콤하면서 상큼한 토마토가 입맛을 돋구기에 딱이었다. 지금도 생각하니 입안에 침이 고인다. 드디어 나온 쿄와텐동~ 비쥬얼이 정말 끝내준다~ 예쁘게 세팅되어 나오니 맛도 한껏 기대된다. 뚜껑에 튀김들을 옮겨 담고 계란과 밥을 비빈다. 여기에 간장 살짝~ 세팅완료~!! 튀김을 한입 베어물면 바사삭 소리가 귓가를 간지럽힌다. 튀김한입에 밥 한숟갈~ 맛있는 조합이다. 새우.. 2021. 10. 27. 내가 죽기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_ 나를 돌아보게 만든 영화 셜리 맥클레인,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마크 펠링톤 감독의 영화 네이버 카페에서 추천을 받아 알게된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서 마음에 드는 문구를 적다니- 제목 만큼이나 나를 돌아보게 만든 영화였다. 은퇴한 광고 에이전시 보스 해리엇은 자신의 사망기사를 미리 컨펌하기 위해 사망기사 전문기자인 앤을 고용한다. 하지만 해리엇의 까칠한 성격 탓에 주변 사람들은 모두 저주의 말만 퍼붓고, 좌절한 앤에게 해리엇은 뜻밖의 제안을 한다. 완벽한 사망기사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고인은 동료들의 칭찬을 받아야 하고, 가족의 사랑을 받아야 하며, 누군가에게 우연히 영향을 끼쳐야 하고, 자신만의 와일드 카드가 있어야 한다’는 4가지 요소를 같이 찾자는 것! 게다가 티격 대는 둘 사이에 ‘영향을 끼칠 누군가’ 가 된 말썽쟁.. 2021. 10. 26. 영업이익, 경상이익, 단기순이익(이익의 구성) _ 투자를 위한 공부 기업에 투자를 하기전 내가 투자하려는 기업에 대한 분석은 필수이다. 주식챠트를 슥 훑어보고 우상향하고 있으면 몇주 사거나, 주변에서 얘기하는 기업의주식을 몇 주 매수하거나 신문이나 TV, SNS 등 투자관련 기사나 영상을 보고 좋아보이면 매수하는 등 그냥 다른 사람이 손에 맡기는 투자를 해왔었다. 물론 분석하고 공부하고 나만의 기준을 세워서 투자를 해야한다고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전자공시 사이트도 제대로 들어가보지 않고 덜컥 매수버튼을 누르는게 현실이다. 기업의 존재의 이유는 두말할 것 없이 ‘이윤’ 이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기 위한 집단이고 투자자들은 많은 이윤을 창출해내는 기업을 찾아 투자하고 그 이익을 배분받는다. 그렇다면 기업의 이익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기업의 이익은 회계용어로 매출총이익.. 2021. 10. 24. 행복 베이커리 _ 등교길 빵나눔 남해 빵집 등교길에 빵을 나눠주는 빵집이라고? 유퀴즈에 나온 행복베이커리 이야기이다.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알게되었는데 유퀴즈를 통해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2019년부터 1년 넘게 아침마다 아이들의 등교길에 빵을 나눠주시면서 아침식사를 챙겨주셨다고 한다. 그냥 이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집안 형편이 많이 어려웠었고, 그래서 아이들이 배고프지 않게 빵을 나눠주고 싶었다고 하신다. 자신이 넉넉하진 않지만 빵을 나눠주고 싶다는 꿈을 실천하신, 목표를 이루신 대단한 분이시다. 돈을 빌려서까지 아이들을 위해 빵을 만들어 나누어주시면서도 돈이 없어 요쿠르트를 주지못한 열흘이 마음에 걸린다고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이 나눔을 진심을 다해 하고 계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LG의인상도 받으셨다고 .. 2021. 10. 23. 이전 1 2 3 4 5 6 ··· 26 다음